金仁存 先生 詩 '大同江'
金仁存先生詩 "大同江"
雲捲長空水映天 大同樓上做華筳
清和日色篩簾幕 旖旎爐香泛管絃
一帶長江澄似鏡 兩行垂柳遠如煙
行看乙密臺前景 自驗千年表未然
구름 걷힌 높은 하늘 물에 비치고
대동강 누각에 화려한 꽃자리 펼쳐지네.
화창한 햇빛 발 사이로 비춰들고
나부끼듯 피어나는 향로의 연기 악기에 띄운다.
한 줄기긴강 거울같이 맑고
두 줄기 늘어진 버들 연기처럼 아련하네.
걸으며 을밀대 앞 경치 바라보며
천년동안 표현 못한 비경을 내가 찾아보리라.
작품 정보
제작 연도 : 2020년
크기, 재료 : 70*137cm
전시 :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
교수 전시회(2021.1, 백악미술관)
죽암 여성구
- 개인전 4회 19, 14(gallerylamer)
09, 04(백악미술관) - 한국전각협회 부회장
- 2017 부산 서예 Biennale 총감독
-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
- 서예.문인화교육강사과정 주임
- 낸책:篆刻菜根譚, 篆刻千字文, 刀筆自適 外
김인존 선생
김인존
고려전기 비서감, 병부, 예부, 호부상서, 익성동덕공신 등을 역임한 문신. 학자. [개설] 첫 이름은 김연(金緣), 자는 처후(處厚). 신라 선덕왕(善德王) 때의 상대등(上大等) 김주원(金周元)의 후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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