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품명 : 贈雲門蘭若智光上人
孤雲 詩
贈雲門蘭若智光上人
雲畔構精廬 安禪四紀餘
節無出山步 筆絕入京書
竹架泉聲緊 松櫃日影疎
境高吟不盡 瞑目悟真如
구름가에 절간을 지어놓고
고요한 선정에 든지 거의 반백 년
지팡이는 산 밖을 나간 일 없고
붓으로도 서울 가는 편지를 안 쓰네
대나무 홈통에신 샘물소리 들리고
소나무 창가엔 햇빛이 성긴데
맑고 높은 경지를 다 움지 못하고
고요히 눈 감고서 진여(真如)를 깨우치네
작품 정보
- 제작 연도 : 2021년
- 작품 크기 : 50*200cm
- 작품 형식(재료) : 초서, 화선지
- 수상 및 전시 :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
서예 문인화 과정 12기 졸업작품전
(2021.12.9), 서울 백암 미술관 - 작품번호 : ljh-3
- 기타 사항 : 기관 기증
작가 : 雲湖 李進浩 (운호 이진호)
-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
서예 문인화 과정 12기 수료 - 서예 문인화 교육 강사 1급
고운 최치원 선생 알아보기
최치원
9세기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이다. 중국 당 나라에서 ‘토황소격문’으로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쳤으며, 신라로 돌아온 뒤에는 진성여왕에게 시무책을 올려 정치 개혁을 추진하였다. 유교(儒敎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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