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品名 : 古松
(勉奄 崔益鉉 先生 詩)
旅楊無窮趣 疎松隔水端
浸淫山海氣 沐浴雪霜寒
一節難移志 百年不改顔
愛看三兩鶴 時帶下風還
거칠은 나그네 다함이 없는 취미는
멀리 물 건너 성근 솔을 살펴보는 것.
산과 바다 기운에 함초롬히 젖고
차가운 눈서리로 온 몸을 떡 감았네.
한결같은 절개 뜻은 옮기지 않고
백년의 세월에도 본색을 바꾸지 않네.
두세 마리 학이 사랑스러이 살피며
때로 바람 타고 이곳에 돌아와 주네.
작품 정보
- 제작 연도 : 2021년
- 작품 크기 : 70*180cm
- 작품 형식(재료) : 화선지
- 수상 및 전시 :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
서예 문인화 과정 12기 졸업작품전(2021.12.9),
서울 백암 미술관 - 작품번호 : ss-1
草庵 徐聖宇 (초암 서성우)
-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
서예 문인화 과정 12기 수료 - 서예 문인화 교육 강사 1급
면암 최익현 선생 알아보기
최익현
최익현(崔益鉉, 1833.12.05~1906.11.17) 선생은 1906년 74세의 고령으로 의병을 일으켜 최후의 진충보국(盡忠報國)하였던 분으로서 구국의병항쟁의 불씨를 점화시켰을 뿐 아니라 ‘나라가 흥하는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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