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품명: 반야심경
소운_반야심경.p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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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명: 宿竹閣 白居易
晩坐松簷下(만좌송첨하)
저녁에 소나무 처마 아래 앉았다가
宵眠竹閣間(소민죽각간)
밤에는 대나무 누각에서 잠을 자니
淸虛當服藥(청허당복락)
맑게 비어있어 마치 선약을 복용한 듯
幽獨抵歸山(유독저귀산)
그윽하고 조용하여 마치 산 속에 들어간 듯
巧未能勝拙(교미능승졸)
꾸민 제주는 어리석음만 못하고
忙應不及閒(망응불급한)
바쁨은 한가로움만 못하니
無勞別修道(무노별수도)
별로 수고로움도 없이
卽此是玄關(즉차시현관)
이것이 곧 현묘한 도가 되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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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 : 素雲 尹炫鑄 (소운 윤현주)
-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
-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선 서예부문 초대작가
- 사)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1급 지도사
- 동방대 서예 문인화 과정 12기 수료
- 서예 문인화 교육 강사 1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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